프로에스콤의 공지사항을 전달합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 신종인플루엔자가 또다시 기승을 부릴 기세다. 또한 가까운 나라 일본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수퍼박테리아로 인해 바이러스성 전염병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우리나라도 이제 더 이상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였으니,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예방한다면 바이러스 공포를 이길 수 있다.
< 신종인플루엔자 A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사람, 조류,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되어 나타난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이다. 때문에 발견 초기에는 "돼지인플루엔자"로 불리기도 했다. 확산속도는 빠르나, 대다수 환자에게서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고 계절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수준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 감염증상 : 이미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데, 발열과 기침, 인후통과 몸살, 오한, 두통, 피로감 등이 올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어린이, 임신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합병증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기타 합병증으로는 2차 세균폐렴, 라이 증후군, 중추신경계 합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 치료방법 : 감염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면 먼저 보건소에 알리고 조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의 정도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투약기준으로 치료를 진행하는데, 현재 항바이러스제는 국가의 통제 하에 우선순위에 따라 사용되는 전략물품이므로 개인적으로는 구할 수 없다.
- 예방방법 :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을 깨끗하게 자주 씻어 예방한다.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키고, 신종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국가에 방문했다면 7일 이내에 급성열성호흡기질환(3708도, 인후통, 기침, 콧물 또는 코막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검역소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한다.
< A형 간염>
전 세계적으로 연간 14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09년도에 우리나라는 전년 대비 평균 2.1배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8년 조사결과 20세~39세 연령층이 82퍼센트를 차지하는 등 20대이상 성인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 감염증상 : 주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 감염되며,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된다. 분변에 오염된 식수 혹은 음식물 섭취로 인해 집단발병하기도 한다. 어린이의 경우 설사나 드물게 호흡기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30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피로, 무기력, 식욕부진, 발열, 근육통, 복통, 오심, 구토 등의 징후를 나타낸다.
- 치료방법 : 간엥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 심한 황달이 있거나 자주 토하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한 달 이상 입원이나 요양하기도 한다. 급성 A형 간염의 경우 85퍼센트는 3개월 이내 회복되며, B형.C형 간염과 달리 만성화되지 않는 편이다.
- 예방방법 :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사라지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먹는다. 화장실을 이용한 후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A형 간염의 유행지로 여행을 가거나 집단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접종하여 예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