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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프로에스콤의 공지사항을 전달합니다.


오늘 아빠가 돌아가셨거든요..문상와주시겠어요..?
2002년 05월 24일 김수아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프로에스콤에서 근무하셨던 김희중씨의 딸 김수아입니다.

갑작스런 대동맥 파열로 4차례의 대수술끝에..
24일 새벽3시에 돌아가셨거든요..
아빠 사진가지러 집에왔다가 글올립니다..
오늘 빈소가 차려지니 낼부터 오셨음좋겠구요..
많은분들와주셔서 아빠 편히가시길 모두 빌어주세요..



[답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2년 05월 24일 임직원일동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특수경비원 김희중 님의 비보를 접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도 의욕이 넘치시고 수아님을 사랑하셨던 님께서
그리도 허망하게 가셨다니 정말 슬픔을 가눌길 없습니다.
지난해 11월 특수경비원 교육을 휼륭히 마치시고 회사
홈페지에 올리셨던 글에서 님의 삶의 의지와 기상이 넘치
셨던 일과 따님이신 수아님께서 답변의 글로"사랑하는 아빠!" 하며 주고받던 속삭임은 우리 전직원의 가슴에 아직도
따스이 남아 있는데 이러한 비보를 접하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저마다
가고 가고
석양만 붉었으니
서글픈 연민에
차오는
바닷물결
아련히 눈물 속에
비친 회한이여
사랑하고 사랑받고
위로하고 위로받고하던
평범한 그 숨소리들
그 모든 꿈길인 양
어둠에 묻혀 갔군

슬픈 꼬리빛 일순간에 남기고 無로 가는이여...

김수아 씨
님께서 바라던 그러한 삶을 꼭 꿋꿋이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길만이 님의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될 터이니 까요.
가족여러분의 슬픔에 삼가 애도를 표하면서 장례의식이
원만하게 이루어 지길 빕니다.

(주) 프 로 에 스 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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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안내

인천소재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영안실 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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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공항지키미로 이름을 남기신 김희중님의 글입니다.
아래의 글을 보고 본 홈페이지 담당자도 눈물이 나오는걸
못참겠더군요....언젠가 얼굴뵙고 한번 인사드리고 싶은걸
차일피일 미루다....오늘이나 얼굴을 뵙게 될거 같습니다...........



2002년 03월 26일 공항지키미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근무 일년이 되는날 에서~~~~~~~

작년 꼭오늘은 저녁에 출근을 하였다
일년 이 지난 오늘은 아침에 퇴근을하게되네
공항경비라는 생소한직업을 가지게 된 나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시작한 또다른 나의시작
오랫만에가져보는 직장이었기에 사명감이라기보단
월급값 해야한다는생각에 누구보다더 열심이했다
집에선 남편과아빠노릇하기도 훨씬 쉬워졌다
~~~~~~~~~~~~~~~~~~~~~~~~~~~~~~~~~~~~~~~~~~~~~~~~~~~~~~~
함께 시작했던 동료는 이제몇명이 없다
어디좋은곳에서 일하구있는지 궁금하다
일년이 된 오늘 그사람들이 보고시퍼지넹
힘들고 어려웠던때에 함께했던 친구 선배 후배님들
연락한번주쇼잉~~~~~~~~~~~~~~~
우리회사 전화번호알쥐~~~~~~~~~~~~~~~~~~
~~~~~~~~~~~~~~~~~~~~~~~~~~~~~~~~~~~~~~~~~~~~~~~~~~~~~~~
내년엔 또 어떻게변해있을까
옷속을스며드는 차가운 칼바람도
잠자리 만한 모기 넘들도
하늘을 뗴지어 날던 고추잠자리도
화단에 슬금슬금 나오기시작한 파란 잔디도~~~~~~~~~~~~



본부장님 지 차장님 글구 우리반장님 선배님
칭구들 후배님들 내년에도 함께였음 좋겠음다
~~~~~~~~~~~

본사 홈페이지 게시판의 아래의 목록에 지키미님의 글들이 있습니다.

262 260 162 160 156 135 126....

항상 밝은 그분의 따님이신 수아님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실분은 아래의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oa99@hanmail.net

- 프로에스콤 임직원 일동-